IBK투자증권은 23일 유진테크에 대해 메모리반도체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반도체 캐팩스는 올해 20% 이상, 내년에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단순히 캐파를 확대하기보다는 미세공정 및 V-낸드 등으로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유진테크에 우호적인 산업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2015년까지 동사의 실적 추가 개선 가능성 및 밸류에이션 레벨 상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올해 연간 실적을 매출 1778억원(+67% YoY), 영업이익 552억원(OPM 31%), 순이익 503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은 매출 2222억원(+25%), 영업이익 713억원(OPM 32.1%), 순이익 632억원으로 실적 개선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