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4-05-3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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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내분사태로 번진 국민은행 주전산시스템 교체 결정에 관해 사외이사들이 끝내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국민은행은 31일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진행중임을 고려해 그 결과가 나올때까지 지난 4월 24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유닉스 기종으로 전환하는 절차의 진행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