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월드컵 전적 맞히면 포인트 드립니다"

신한카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2차 월드컵 이벤트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6월 1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의 예선전 스코어와 월드컵 우승·준우승국을 맞히는 퀴즈대회를 연다.

우리나라 예선전 3게임 스코어 맞히기를 실시해 각 경기별로 추첨을 통해 1등은 100만 포인트, 2등은 50만 포인트, 3등은 1만 포인트 등 3게임 총 900만 포인트를 주며 우승, 준우승국을 둘 다 맞힌 고객에게는 1100만 포인트를 준다.

우승, 준우승국을 맞힌 고객이 많을 경우 당첨자 수대로 나눠 지급한다.

또 5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 맨유 카드 발급 신청을 한 고객 중 5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경기 전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예선에서 1승을 할 때마다 전체 응모 고객에게 2000 포인트, 16강 진출 시 3000 포인트, 8강 5000 포인트, 4강 1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결승에 진출할 경우 3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우리나라 경기 전적 결과에 따라 누적 지급된다.

두 이벤트 모두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실시한 1차 월드컵 이벤트 결과 6월 23일에 열리는 2006 독일 월드컵 대한민국-스위스 전을 관람하게 될 행운의 고객 10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맨유 카드를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했으며, 이 고객들은 6월 21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23일 대 스위스전을 관람하고, 독일 관광 등의 일정을 거쳐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항공료와 숙박료 등은 신한카드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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