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2014-04-08 09:45
입력 2014-04-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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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선제약이 경쟁사인 란박시래버러토리를 40억 달러(약 4조2056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란박시는 복제약 전문 업체로 현재 일본 제약사인 다이이찌산쿄가 지분의 63.5%를 보유하고 있다.
선제약은 주식교환 형태로 란박시를 인수하기로 했으며 란박시 주주들은 보유 지분 1주당 선제약 주식 0.8주를 받을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란박시는 조만간 이번 인수건에 대해 주주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