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6일 킨텍스서 '청년 일자리 박람회'

26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청년 일자리 박람회인 ‘청년드림 job페스티벌’이 열린다.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진로와 직업, 직업체험과 채용 행사를 결합한 이번 통합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로탐색, 직업체험, 채용면접 등 일자리와 관련된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일자리 만을 제공하는 박람회가 아닌 그들이 행복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의 문제까지 함께 생각해 보는 장으로 기획됐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고용노동부, 고양지원교육청 및 고양시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등 다수 기관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행사장은 현장면접관 및 채용관, 공채상담 및 채용설명회, 진로·직업설계관, 직업체험 및 우리고장 직업세계관, 일자리 정보탐색관 등 5개 분야의 카테고리로 나뉜다.

우선 채용관에서는 고양시 우수 중소기업을 포함한 인근의 서울·파주·김포·부천 등에 소재한 코스닥 상장기업 등 수도권 소재 76개 기업이 참가, 현장 면접을 거쳐 500여명을 채용한다.

공채상담관에는 NH농협은행·삼성전자·현대기아차 등 대기업 15개 사가 참여해채용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채용설명회관에서는 외투기업 15개 사의 인사담당자가 설명회를 진행한다.

진로와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진로·직업 설계관, 직업 체험존 등 코너에서는 각종 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일자리정보탐색관에서는 일자리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18개 기관이 참여해 1인 창업, 소자본 창업, 해외 취업, 교육훈련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부대행사관에서는 입사서류 컨설팅, 영어면접 컨설팅 등 당일 현장 면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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