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외여행시 '데이터 요금폭탄' 이렇게 막자

수정 2014-01-09 11:36

입력 2014-01-09 10:41

▲KT는 겨울 방학을 기간을 맞이해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로밍시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 KT

KT는 겨울방학을 기간을 맞이해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로밍시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KT는 데이터 요금폭탄을 막기 위해 △이용 패턴에 맞는 로밍서비스 확인 △로밍요금제 확인 △차단 서비스를 선택 등의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로밍차단, 해외도착알리미, 로밍안내방송 등 무료로 제공하는 3종 부가 서비스도 신청해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 1만원으로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KT Customer부문 박용화 CS본부장은 “해외에서 로밍 관련 문제 발생시 로밍전문 고객센터를 이용하여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