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4.73엔…엇갈린 지표에 달러 혼조세

뉴욕 외환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0.61% 하락한 104.73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3666달러로 0.65% 떨어졌다.

유로 가치는 엔에 대해서 떨어졌다.

유로·엔 환율은 1.26% 상승한 143.11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45% 오른 80.57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이날 지난달 제조업지수가 57.0으로 전월의 57.3에서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미국 노동부가 집계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2000건 줄어든 33만9000건으로 4주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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