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날드 롤드컵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TSM(팀 솔로미드)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커버스튜디오서 열린 ‘롤드컵’ A조 풀리그 2회차 경기에서 상대팀 레몬독스를 완파하면서 조별 리그 2승을 거뒀다.
TSM은 경기 초반 첫 킬을 당했지만 이후 '레지날드' 앤디 딘의 활약으로 만회했다. 이후 오드원과 호흡을 맞춰 상대 중단 챔피언을 압살하면서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이후 레지날드는 오드원과 협공을 성공시키며 단숨에 9킬을 연속 성공했다. 단 한차례만 죽었을 뿐 어시스트도 4개나 챙겼다. 오드원의 브라이언 윌리 역시 1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앤디 딘의 활약을 뒷받침했다.
'레지날드 롤드컵' 소식에 네티즌은 "레지날드 롤드컵, 흥미진진하네" "레지날드 롤드컵, 대단하다" "레지날드 롤드컵, 연휴에 볼 수 있어 행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6일 새벽 4시 본격 막을 올린 롤드컵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내 Culver 스튜디오, 갈렌 센터, 스테이플스 센터 펼쳐지며 총상금 200만 달러(약 21억7000만원)가 걸린 세계적 게이머들의 축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