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외인·기관 ‘매수’ 이틀째 상승…540선 회복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40선을 회복했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10포인트(0.76%) 오른 541.82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팔자’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후 코스닥지수는 개인이 매도로 전환했지만 기관 역시 ‘사자’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이어나갔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1억원, 8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65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인터넷, 비금속, 방송서비스, 금융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특히 IT부품, 제약,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건설, IT하드웨어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셀트리온이 3.59% 오르며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CJ오쇼핑, CJE&M, 포스코ICT는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특징종목으로는 오성엘에스티 등 태양광 관련주들이 중국의 태양광발전 확대 소식에 연일 강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한 5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94개 종목이 하락했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 공시
[2025.12.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1]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