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23%(3000원) 오른 131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도이치코리아, 모건스탠리,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5.13% 급등하며 130만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5일 장중 131만5000원을 고점으로 기록한 뒤 130만원 아래로 밀려났다. 2분기 실적 실망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지난 8일에는 장중 120만9000원까지 떨어졌다. 130만 원대에서 거래를 마친 것은 지난 4일(종가 131만7000원) 이후 닷새만이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가 이어지며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