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도심형 아울렛 성과 기대이상 '매수'-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9일 롯데쇼핑에 대해 신규출점한 도심형 아울렛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손윤경 연구원은 “지난달 오픈한 서울역 아울렛의 매출이 예상을 초과하고 있다”며 “오픈 효과가 제거된 2월의 서울역 아울렛 매출은 이달 17일까지 75억원”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는 월 매출 100억원 이상으로 회사측 목표인 연간 1000억원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또한 지난해 12월 오픈한 청주 도심형 아울렛은 오픈한 이후 1개월째부터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손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시가총액은 신규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아울렛 사업의 가치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오는 2015년까지 3조원의 취급고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1조5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평가해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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