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의 저가매수에 힘입어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65포인트(0.24%) 상승한 266.05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내림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50포인트 오른 265.90으로 개장했다.
개인이 1110계약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2계약, 656계약을 쏟아내며 상승폭을 억누르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1.68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0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60억원 순매수로 총 146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493계약 늘어난 11만7766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