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서 20대 무차별 칼부림…1명 사망·6명 부상

중국 선전에서 21세의 한 남성이 2일(현지시간) 행인들에게 무차별로 칼을 휘둘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 남성은 사고 발생 이후 경찰에 구속됐다.

그는 장시성 출생으로 지난달 선전으로 건너와 일자리를 찾고 있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취직에 실패한 데 따른 좌절감으로 용의자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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