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역대 MC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과거 MC들의 해피투게더 시즌1, 해피투게더 시즌2의 첫 진행 모습이 그려겼다.
현재 국민MC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재석도 9년전 해피투게더 시즌2의 첫 방송 모습이 공개됐는데 당시 유재석은 긴장한 모습에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모습에 출연진들은 국민MC의 굴욕 진행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접한 박명수 역시 "너도 보니깐 옛날에는 못했네"라고 말했으며, 박미선은 "(유재석의) 매끄러운 진행만 보다 보니 오히려 귀엽고 신선하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 10주년 특집에는 신동엽, 이효리, 유진, 탁재훈 등 역대 MC들이 게스트로 나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