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지숙 깜짝 고백 "전 남친, 유명 5인조 아이돌 멤버"

입력 2012-02-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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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효 기자

(사진=sbs '강심장')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지숙이 전 남자친구가 현재 유명 아이돌 가수라고 고백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숙은 14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발렌타인데이 특집'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초까지 만난 남자 친구가 지금은 유명한 아이돌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숙은 "연습생시절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마웠다. 지금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MC 이승기가 "그가 속한 그룹이 5인조 이상이냐 이하냐"라고 질문하자 "5인조 이하다. 5인조도 포함된다"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강심장'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장미의 전쟁'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윤종신과 서지혜, 달샤벳 수빈, 에이핑크 보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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