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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내수 불황은 '100만 폐업 시대'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상환 능력을 떨어뜨렸다. 후퇴 없이 가게 문을 열고 버텼지만 경영난으로 주머니 사정이 악화하면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해 허덕이는 소상공인들이 속출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액은 지난해 11월(2조437억 원) 2조 원을 넘어섰다. 대위변제액은 은행 대출을 제 때 갚지 못해 보증기관인 지역신보가 대신 상환하는 돈을 의미한다. 2022년 5076억 원 수준이었던 대위변제액은 2023년 1조7126억 원으로 폭증한 뒤 2024년(2조40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의 최후 보루인 노란우산공제의 폐업공제금 지급 규모가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3고) 쇼크에 인구감소와 소비 패턴 변화 등 구조적인 요인이 더해지면서 이들의 경영난이 한계상황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0만 폐업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위기가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를 흔드는 위협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기 위해선 더 근본적인 대책의 필요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노란우산 폐업공제금 지급액은 1조3864억 원(9만86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들이 기관장 인선 절차에 잇따라 착수하고 있다. 중기부 산하기관 11곳 중 기관장 임기가 만료되거나 공석인 곳은 현재 기술보증기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영홈쇼핑이다. 모두 계엄과 탄핵, 대선 등 정치적 혼란 속에 기관장 교체가 밀리면서 수장이 없거나 혹은 기존 기관장이 업무를 이어왔다. 기관장 인선 작업이 통상 2~3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3월께 수장 공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보증기금(기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차기 이사장 후보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