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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폐지에 협력사 '패닉'…수억원 미수금에 구조조정 현실화 정부 4400억원 긴급 지원 나섰지만 '도미노 피해' 차단 역부족 우려 # 홈플러스에 남녀 속옷과 양말을 납품해온 A 중소기업은 지난해 12월20일자 계산서분부터 대금 지급을 정산받지 못했다. 미지급 기간만 6개월이다. 피해 규모는 9억~10억원 수준이지만 홈플러스 납품을 위해 만들어둔 재고까지 포함하면 피해 규모는 2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재고를 떠안은 채 5월 홈플러스 납품을 중단했다. A 기업 대표는 “돈을 받아야 해결되는 문제인데 회수할 방법이 없다"고 토로
최근 방문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테라소 플래그십 논현'은 가구 매장이 아닌, 머물고 싶은 숲 속 휴식 공간이었다. '자연과 함께 회복하는 시간 마테라소'라고 쓰여진 통유리를 지나 입구에 들어서니 초록색 잎이 무성한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테라소는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친환경 수면 브랜드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매트리스 시리즈였던 마테라소를 2023년 7월 독립 브랜드로 출범시켰다. 빠르게 성장하는 수면 시장에 대응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마테라소는 연평균 약 33%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
대금정산 지연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 납품 중소상공인 10곳 중 7곳은 경영난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정산 납품대금은 평균 7억7400만원에 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대금정산 지연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 납품 중소상공인 150개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홈플러스 대금정산 지연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소상공인은 76.7%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받지 못한 납품 대금 규모는 극단값(최대·최소)을 제외한 평균 7억7400만원으로, 5억원 이상을 못 받은 기업도 40.7%에 달했다. 납품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