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꽃미남 남자 4호, "동성애자 소리까지 들었다"… 이유는?

입력 2012-01-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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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은 기자

▲SBS

'짝' 남자 4호가 훈훈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모태솔로가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짝'은 태어나서 한 번도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4호는 등장하자마자 잘 생긴 얼굴로 다른 출연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왜 모태솔로가 된 것 같냐는 질문에 남자 4호는 '약간 마음을 닫아두는게 있었다. 여자들에게 마음을 잘 안 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남자 1호가 "남자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사실 예전에 남자친구들이 많아서 게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장서희를 닮은 여자 1호가 몰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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