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3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800원(3.40%)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10%대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하고 정부에 의결안을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 90.3%인 원가보상률을 100%로 끌오 올리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전 이사회가 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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