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2011-03-11 16:33
입력 2011-03-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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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11일(현지시간) 일본 동부연안 해저를 강타한 지진 규모를 8.9로 상향 수정했다.
오후 2시46분 일본 본섬인 혼슈 동부 연안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은 당초 규모 7.9로 알려졌으나 이내 8.8로 상향한 데 이어 8.9로 재차 올렸다.
닛케이에 따르면 이 지진은 일본의 지진계측 기준 최고 등급인 7단계에 해당하는 강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