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홍콩현지법인장 황성준씨 공식업무 개시

삼성증권은 전 크레디스위스(CS) 아시아태평양 주식부문 공동대표인 황성준씨가 지난 2일부터 삼성증권 법인사업본부장 겸 홍콩현지법인장으로 본격적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 부사장은 1992년 W.I Carr 애널리스트로 증권계에 입문했으며 CS에는 1995년에 합류해 2003년부터 크레디스위스 아시아태평양 주식부문 대표를 맡아왔다.

황 부사장은 CS 재직기간 중 직원 10명에 불과했던 조직을 아시아 13개국에 직원 400명을 거느린 아시아 톱 클래스 증권사로 키워내며 주목을 받았다.

황 부사장은 홍콩법인에서 근무하며 홍콩과 런던, 뉴욕, 동경 등 4개 해외영업 거점과 한국본사 해외법인 사업부를 총괄하게 되며 향후 중국 및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사업 진출도 진두지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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