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6일 파트론에 대해 주력 제품 고성장 속 신제품 매출이 가세하며 높은 실적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500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외형증대의 가장 큰 이유는 카메라모듈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매우 우수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는 안테나의 매출증대도 영업이익 증가의 이유”이라고 설명했다.
파트론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4억원, 92억원으로 각각 추정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7.1%, 47.7% 각각 늘어난 규모다.
2분기 실적도 신제품 매출이 가세하며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여전이 2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과 30%가 넘는 외형성장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 2628억원, 영업이익 436억원 등 고수익동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