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COFIX연동 'New 퍼스트홈론' 출시

입력 2010-02-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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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COFIX 연동 대출금리를 적용한 주택담보대출상품 'New 퍼스트홈론'을 17일부터 판매한다.

신규취급액 기준의 COFIX 연동금리를 적용한 새로운 대출상품인 'New 퍼스트홈론'은 기존 CD금리 연동 대출상품에 비해, 금리변동주기가 3개월 더 길어진 6개월로 보다 안정적인 금리를 제공한다.

거래기여도에 따라 추가 최대 10bp 낮아진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2월 17일자 기준) 또 드림팩으로 해당 상품을 이용할 경우에는 최대 연 0.3% 캐쉬백 지급 혜택도 누릴 수 있다.

SC제일은행 박홍태 소매여신부 부행장은 "COFIX금리의 변동주기가 CD금리의 변동주기보다 길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장기간 안정적인 금리로 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SC제일은행의 '고객제일주의' 원칙에 따라 신규 고객뿐 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도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늘부터 6개월 동안 별도의 수수료 없이 COFIX 연동 상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COFIX (Cost of Funds Index)는 은행의 평균 자금조달비용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