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미디어, AI 수업 지원 확대…‘학생챗’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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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학습 주제 설정…학생별 대화 확인·피드백 제공

(사진제공=아이스크림미디어)

아이스크림미디어가 교사가 학습 주제를 설정하고 학생의 AI 대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학생챗’을 출시했다. 기존 교사용 AI 플랫폼 ‘아이쌤지피티’의 지원 범위를 수업 준비와 교육 업무에서 학생 학습 활동까지 확대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교육 현장 맞춤형 AI 플랫폼 아이쌤지피티에 학생용 AI 서비스 학생챗을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쌤지피티는 2022 개정 초·중등 교육과정과 아이스크림 교과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사의 수업 준비와 교육 업무를 지원해왔다. 학생챗 출시로 실제 수업에서 학생이 AI를 활용하는 과정도 지원한다.

학생챗은 교사가 학습 주제와 목표에 맞춰 수업을 구성하면 학생이 해당 주제로 AI와 대화하는 방식이다. 교사는 학생들의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학습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개별 메시지로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급 전체에 공통 질문이나 안내를 전달할 수 있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국어 응답 기능도 제공한다. 교사의 설정에 따라 한국어와 다른 언어를 함께 표시해 학습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학생 보호 기능도 적용했다. 학생의 질문과 AI 답변에서 유해성을 점검하고 부적절한 내용이 감지되면 교사가 설정한 수업 목표에 맞는 대화로 유도한다. 학습 지연과 오개념 등 유형별 알림도 제공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학생의 질문과 학습 데이터는 AI 모델의 추가 학습에 사용하지 않는다. 외부 AI 제공 기관의 대화 데이터 보관을 제한하는 ‘제로 데이터 리텐션(ZDR)’도 적용했다.

아이쌤지피티는 소프트웨어 품질을 평가하는 국가 공인 GS 인증 1등급을 취득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학생챗 출시 이후 수업 활용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2일부터 20일까지 학생챗을 활용한 교사 중 5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권을 제공한다.

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는 “학생마다 AI를 활용하는 방식과 학습 과정이 다른 만큼 교사가 이를 살피고 필요한 지도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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