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UNIST 연구·대기업 인프라 연결…창업기업 160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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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장관, 경상권 현장 행보…“청년 창업기업 성장 뒷받침”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KAIST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대학의 연구 역량과 대기업의 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울산 지역 청년 기술창업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에 총 280억원을 투입해 160개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UNIST에서 울산시와 HD현대중공업,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창업가 등이 참여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 창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UNIST의 딥테크 창업중심대학 추진현황과 HD현대중공업의 청년 창업 지원·개방형 혁신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경험과 애로사항도 듣고 대학 연구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하는 방안과 대기업·창업기업 간 기술 실증, 사업화, 판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올해 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을 대상으로 딥테크 특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총 280억원을 투입해 160개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4월에는 울산을 ‘창업도시’로 선정했다. 지역 대·중견기업의 제조 인프라와 실증 데이터를 활용하는 ‘제조AI 창업도시’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청년의 아이디어와 대학의 연구성과가 창업으로 이어지고 대기업과 협력하며 성장하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청년의 창업 도전과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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