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할리스)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에서 해킹 공격으로 인해 고객의 이름과 전화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할리스는 고객에게 “당사 멤버십 시스템에 인가되지 않은 접근이 발생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16일 확인했다”는 내용이 담긴 개별메시지를 18일 발송했다.
할리스에 따르면 유출 사고는 9월 3일에서 10월 7일 사이 해킹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아이디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등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정보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대상은 2020년 2월 11일 이전 할리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다. 아직 구체적인 개인정보 유출 규모와 피해 인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할리스는 비인가 접근 경로 차단과 인증 절차 강화, 비정상 로그인 시도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의 후속 조치에 나섰다. 관계 기관에 사고를 신고하고 조사에도 협조하고 있다.
할리스는 유출 고객에게 비밀번호 즉시 변경, 같은 아이디·비밀번호를 쓰는 다른 계정의 비밀번호 변경,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문자·이메일에 응답하거나 링크를 누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할리스는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며 “고객 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