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 출범 16일만에 첫 신병 확보…마약 밀수 혐의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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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출범한 2일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 현판 모습. 이날 중수청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이투데이DB)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한 지 16일만에 첫 피의자 신병 확보에 성공했다. 중수청의 ‘1호 구속 사건’은 해외에서 대마 2.5㎏을 들여온 마약 밀수 사건이다.

서울지방중수청 마약수사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동남아 국적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해외에서 2.5㎏의 대마를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중수청은 A씨를 긴급 체포한 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전날 인천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중수청은 부패·경제·마약·국가보호·사이버·방위산업 등 6개 중대범죄와 법왜곡죄 사건을 수사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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