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대만 호르니스트 한자리에…재능문화, 혜화 마티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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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재능문화)

한국과 일본, 대만의 호른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김홍박·최혜민·하마지 카나메·유후이 촹 등 호르니스트 4명과 피아니스트 박가영이 호른 콰르텟과 피아노 편성으로 ‘재능 혜화 마티네’ 무대를 꾸민다.

재능문화는 15일 서울 혜화동 JCC재능문화센터에서 10월 ‘재능 혜화 마티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재능 혜화 마티네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공연 시리즈다. 클래식과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호른 콰르텟과 피아노’ 편성으로 구성했다. 한국의 김홍박과 최혜민, 일본의 하마지 카나메, 대만의 유후이 촹이 호른 연주자로 참여하고 박가영이 피아노를 맡는다.

김홍박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과정과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혜민은 해외파견 콩쿠르 1등 등의 입상 경력을 갖고 있다. 하마지 카나메는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 공연 등에 참여했으며 유후이 촹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소속으로 활동하고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연에서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음악을 비롯해 뷔세르와 체레프닌, 휘블러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재능문화 관계자는 “네 대의 호른이 만들어내는 화음과 피아노의 조화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호른 앙상블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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