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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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유일하게 완등 성공…볼더링 동메달 이어 대회 두 번째 메달

▲3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서채현이 코스를 공략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자신의 주 종목인 리드에서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서채현은 3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결승에서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완등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여자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채현은 주 종목인 리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서채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리드+볼더링)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 금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아시안게임 금·은·동메달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은메달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 금메달리스트 모리 아이(일본)가 차지했다. 모리는 이번 대회 볼더링에 이어 리드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중국의 장유통에게 돌아갔다.

서채현과 함께 출전한 김채영(전주바위오름)은 4위로 경기를 마치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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