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영, 17세 모호드에 4-6 패배⋯개인전 8강 탈락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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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 대한민국과 일본의 동메달 결정전. 강채영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양궁의 강채영(현대모비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탈락했다.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쿰쿰 아닐 모호드(인도)에게 세트 점수 4-6(28-29 28-27 27-28 29-29 28-28)으로 패했다.

강채영은 첫 세트에서 28점을 쏴 29점을 기록한 모호드에게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28-27로 앞서며 세트 점수 2-2로 균형을 맞췄다.

승부처였던 3세트에서 강채영은 27점에 머물렀고 모호드가 28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2-4로 뒤졌다. 이후 강채영은 4세트에서 29점, 5세트에서 28점을 기록했지만 모호드와 두 세트 모두 동점을 이루면서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강채영은 이번 대회 랭킹 라운드에서 720점 만점에 685점을 쏴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개인전 본선에 올랐다. 16강에서는 인도의 키르티를 세트 점수 7-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8강에서 또 다른 인도 선수인 모호드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개인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강채영은 앞서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이윤지(현대모비스), 오예진(광주은행)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제덕(예천군청)과 출전한 리커브 혼성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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