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보상 분야 기간제근로자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현장별 업무 일정을 고려해 이날 150명에 대한 1차 채용 공고를 내고 12월 추가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상 일반역은 보상 관련 서류 정리와 현장조사, 주민 상담 지원 등 보상현장 업무를 맡는다. 별도의 경력이나 자격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보상 전문역은 기본조사서 검수·확인, 보상민원 상담·회신, 보상 전문분야 검토 등 전문업무를 수행한다. 감정평가사나 보상 관련 공인민간자격 소지자, 보상전문기관에서 5년 이상 보상 실무경력을 보유한 사람 가운데 하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지원 제한도 적용한다. 본인이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사업지구 안에 부동산을 소유한 경우 지원할 수 없으며 LH 퇴직 임직원도 채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LH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준비 청년 등에게도 지원 기회를 열어두고 기간제라는 고용조건을 고려해 정규직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1차 채용 공고는 이날 오후 4시 LH 누리집에 게시된다. 모집 지역과 직무별 인원, 지원자격, 전형절차 등 세부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보상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확보하고 수행업무와 전문성에 맞는 근무조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보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와 현장 실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