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선택한 주요 뉴스를 보여드립니다.
전문가들은 비아파트 시장을 정상화하려면 전세사기 이후 무너진 수요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금융·세제 지원으로 공급 여건을 개선하더라도 비아파트를 위험한 주택으로 보는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공급 확대를 뒷받침할 수요도 살아나기 어렵다는 것이다. 16일 심형석 법무법인 조율 수석전문위원(미국 IAU 교수)은 "3~5년 전 전세사기 문제를 거치면서 비아파트가 좋지 않은 상품이라는 낙인이 찍혔고 아직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공급만 늘린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수요를 먼저 회복시켜야 공급도 따라올 수
지역 주민, 민주당사 앞 공동 집회 "주민 의견 뒷전⋯공급보다 수용성 먼저" "경마공원 이전 철회하라. 태릉CC 개발 중단하라. 용산공원 훼손 반대한다. 주민 무시하는 불통 정책 중단하라." 28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과천·태릉·용산 주민들의 구호가 이어졌다.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상여 행진에 이어 단두대 모형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세 지역 주민들이 정부의 공급계획에 공동으로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과천경마공원이전반대비상대책위원회와 초록태릉을지키는시민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을지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교통과 교육, 공원, 상업시설 등 여러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이른바 '다세권'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과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받는 모습이다. 다세권 아파트는 역세권과 학세권, 공세권, 몰세권 등 두 가지 이상의 입지 조건을 동시에 갖춘 단지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한 가지 입지 장점보다 실거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복합적인 생활 인프라를 따지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