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공기 내려와 아침 최저 8도⋯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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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이투데이DB)

목요일인 1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중부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ㆍ최고기온은 △서울 12~20도 △인천 12~20도 △춘천 11~22도 △강릉 16~23도 △대전 14~22도 △광주 16~23도 △대구 16~24도 △부산 18~24도 △제주 21~24도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도 산지ㆍ중산간에는 새벽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순간풍속 55㎞/h 안팎, 산지는 70㎞/h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온까지 크게 떨어지는 만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해상에서는 새벽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 오전부터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60㎞/h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30~45㎞/h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항해ㆍ조업과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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