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관리도 루틴으로…신세계면세점, 스칼프케어 매출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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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모발도 피부처럼 관리하는 ‘헤어의 스킨케어화’ 확산
토닉·괄사·마사지기 등 제품군 다양화…홈케어 수요 늘어

▲바이브랩 제품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두피·헤어케어 관련 상품군 매출이 전월 대비 약 65%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두피와 모발을 피부처럼 단계별로 관리하는 이른바 ‘헤어의 스킨케어화(Skinification of Hair)’가 확산되면서 관련 제품군도 다양해지고 있다는 게 신세계면세점의 설명이다. 기존 샴푸와 트리트먼트뿐 아니라 두피 토닉과 쿨링 괄사, 마사지기 등으로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관련 수요를 겨냥해 헤어케어 브랜드와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단독 판매 중인 ‘스위스유스트 헤어 리페어 밤’은 스위스 허브 성분을 담아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고농축 토닉 제품인 ‘리필드 사이토카인 헤어토닉 부스터 프로’도 새롭게 입점했다. ‘벤튼 두피 괄사 마사지기 듀오’와 ‘필리밀리 두피 쿨링 괄사’ 등 셀프 마사지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두피·헤어케어 브랜드 ‘바이브랩’도 단독 선론칭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바이브랩을 비롯해 기능과 사용 경험을 차별화한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화장품·향수 중심이던 뷰티 상품군을 웰니스와 헤어케어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에는 두피와 모발도 얼굴 피부처럼 세분화된 루틴으로 관리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토닉부터 괄사, 쿨링 제품까지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뷰티·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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