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구 종목 대표 이미지. (출처=대한정구협회)
김연화·박재규 조는 2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정구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우에마쓰 도시키·덴마 레나 조에 1-5(5-7 1-4 6-4 1-4 3-5 1-4)로 패했다.
정구 혼합복식은 별도의 3·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아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이 모두 동메달을 받는다.
김연화·박재규 조는 앞서 열린 8강에서 대만의 린웨이제·장민위 조를 5-4로 꺾고 메달을 확보했다. 한때 게임 스코어 1-4까지 밀리며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이후 네 게임을 연달아 따내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준결승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일본에 흐름을 내줬다. 첫 게임을 5-7로 내준 뒤 두 번째 게임까지 빼앗겼고, 세 번째 게임을 6-4로 가져오며 추격했으나 이후 세 게임을 연속으로 내줘 32분 만에 경기를 마쳤다.
김연화와 박재규는 전날 열린 남녀 단체전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 두 번째 동메달이다.
한국 정구는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혼합복식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해 현재까지 메달 3개를 수확했다.
한편 함께 혼합복식에 출전한 김현수(대전광역시동구청)·이수진(옥천군청) 조는 8강에서 일본 조에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