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삼성전자우 동반 강세…美 메모리주 훈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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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주가 상승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도 투자심리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18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7% 오른 2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는 4.54% 상승한 2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낸 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메모리 가격 상승 전망에 힘입어 3.9%, 샌디스크는 10.1%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3% 올랐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장기금리 상승, 인공지능(AI) 투자 속도 조절 우려로 압박받았던 반도체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8일 코스피 지수는 주 초반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이날도 삼성전자 등 상승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키움증권은 AI 설비투자(CAPEX) 사이클과 기업 실적 모멘텀 등 증시의 펀더멘털이 훼손되지 않은 상황에서 반도체 등 주도 업종을 중심으로 주가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10년물 금리가 다시 5%를 넘어선 상황에서도 메모리 가격 상승 기대가 반도체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AI CAPEX 사이클, 기업 실적 모멘텀 등 증시 본질적인 동력인 펀더멘털이 훼손되지 않았기에 그만큼 외부 충격에도 주가 회복력이 강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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