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단지 후속 챙기는 전북도·정치권, 예산·인허가 대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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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최종 지정
국비 반영·기업지원 후속과제 집중
“지정은 시작”…투자·일자리 연계 추진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청에서 열린 반도체 소재·케미컬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기자회견에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정치권이 반도체 소재·케미컬 소부장 특화단지 최종 지정을 계기로 국비 확보와 인허가 지원, 기업 투자 연계 등 후속 대응에 힘을 모은다. 특화단지 지정이 실제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정부·국회와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원택 지사는 취임 전인 지난 6월 말 반도체·AI 산업과 소부장 생태계 육성 필요성을 밝힌 뒤 취임 이후 산업통상부와 대통령실 등에 특화단지 지정을 지속 건의했다.

도는 이 같은 중앙정부 건의와 지역 정치권의 국회 차원 지원이 지정과정에서 함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공모 과정에서 정부 건의와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지원에 참여했다. 전북도 자료에는 윤준병·이성윤·정동영·김윤덕·안호영·김의겸·박희승·박지원·이춘석 의원 등이 관련 건의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 과제는 재정 지원과 기업 투자 현실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첫해 사업비 반영과 인허가·세제·인프라 지원을 국회에서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 지사도 기업 증설과 신규 입주 과정에서 신속한 인허가와 제도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앞으로 시·군과 기업, 정치권과 협력해 R&D와 테스트베드, 정주여건 등 후속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원택 지사는 “지정 이후 재정·금융·규제, R&D, 테스트베드 등 후속과제를 도와 시·군, 기업이 함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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