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첫날, 韓 금메달 3개⋯메달 순위 3위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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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메달 10개로 1위⋯日 2위
근대 5종서 한국 첫 금메달 수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 결승 레이저런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전웅태(오른쪽)과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이종현이 시상대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 (안조[일본]=연합뉴스)

한국 선수단이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 첫날 금메달 3개를 수확하며 메달 순위 3위에 올랐다.

20일 오후 7시 기준 한국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금메달 10개를 획득한 중국이 1위, 금메달 6개를 기록한 개최국 일본이 2위다.

한국의 첫 금메달은 근대5종에서 나왔다. 성승민은 이날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총 1492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성승민은 김은주, 신수민과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2024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성승민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근대5종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남자 대표팀도 금메달을 보탰다. 전웅태와 이종현, 서창완은 남자 단체전에서 총 4779점을 기록해 중국(4768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는 전웅태가 은메달, 이종현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테크볼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이준석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라크의 알리 잘릴 메즈헤르 알레야위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메달은 사이클에서 나왔다. 신지은이 여자 도로 독주에서 36분56초1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격에서는 반효진이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는 김영범이 은메달, 황선우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배영 100m에서는 이주호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정구 대표팀은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카자흐스탄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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