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J패션 관심↑” LF 라움, 고감도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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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세계관·소재·장인정신 갖춘 ‘팬덤형 브랜드’ 집중 발굴·육성

▲LF 라움 아키라나카 26AW 프리뷰. (사진제공=LF)

독창적인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확보에 집중하는 LF의 프리미엄 편집숍 ‘라움(RAUM)’이 일본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에 집중한다.

18일 LF에 따르면 라움은 매 시즌 성장 가능성이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정해 메인 조닝에 전면 배치하고 집중적으로 고객에게 소개하는 육성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일본 패션에 대한 관심이 기존 남성복 중심에서 여성복으로 넓어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소재와 완성도, 디자이너의 철학과 디자인 언어를 중요하게 보는 고감도 소비가 일본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라움은 일본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아키라나카(AKIRANAKA)’​를 중점적으로 소개한 데 이어, 이번 2026 FW 시즌에는 ‘마메 쿠로구치(Mame Kurogouchi)’를 라움 웨스트 메인 조닝에서 집중 조명한다. 마메 쿠로구치의 2026 FW 컬렉션은 17~30일 만나볼 수 있다.

마메 쿠로구치는 디자이너 마이코 쿠로구치의 도쿄 기반 여성복 브랜드다. 일본 전통 장인정신과 현대적인 기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텍스타일과 정교한 자카드, 섬세한 자수가 특징이다.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2026년 SS 시즌 매출은 전 시즌 대비 30% 성장했으며 구매 고객 재구매율은 80% 이상을 기록했다. 라움은 이러한 반응을 바탕으로 26FW 바잉 규모를 40% 이상 확대했다.

독창적인 디자인 세계관과 소재·제작에 대한 철학을 갖춘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별하고, 국내 고객층을 함께 만들어가는 인큐베이팅 전략​을 강화하는 라움은 최근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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