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유럽 최대 트레일러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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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츠 카고불에 2030년 6월까지 공급
장거리·중장거리·덤프트럭용 제품 적용

▲(왼쪽부터) 안드레아스 슈미츠(Andreas Schmitz)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 대표이사(CEO), 박종호 한국타이어 유럽 본부장 사장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럽 트레일러 제조업체 슈미츠 카고불과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계약에 따라 7월부터 2030년 6월까지 4년간 슈미츠 카고불에 TBR 제품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슈미츠 카고불은 독일을 비롯해 영국과 스페인,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튀르키예 등 유럽 전역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트레일러 전문 제조사다. 냉장 세미 트레일러와 덤프 트레일러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처음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후 2022년까지 제품 공급 범위를 확대하며 협력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공급 제품에는 한국타이어의 TBR 기술 체계인 ‘스마텍(Smartec)’ 기술이 적용된다. 고속 장거리용 ‘스마트 라인’, 중장거리용 ‘스마트 플렉스’, 덤프트럭용 ‘스마트 워크’ 등이 주요 제품이다.

한국타이어는 신차용 타이어뿐 아니라 교체용 타이어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해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현지 고객사와의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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