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29 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전 시동…이재준 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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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보도시 선정 이어 유치위 출범… 세계도로협회 10월 23일 개최지 결정

2029년 제18회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국내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된 수원특례시가 민관 유치체계를 가동한다. 수원시는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해 최종 개최지 선정을 향한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제18회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 시장은 공동위원장을 맡아 대회 유치를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

앞서 수원은 8월24일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유치 희망도시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이어 국토교통부·한국도로협회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세계도로협회 본회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세계도로협회 운영위원회의 최종 개최지 발표는 10월 23일로 예정돼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5번째)과 유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PIARC 동계도로대회'는 제설과 도로관리 기술·정책 등을 공유하는 국제 전시·학술행사다. 세계도로협회는 1909년 설립돼 세계 각국 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도로·도로교통 분야의 지식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수원시는 유치 과정에서 기존 제설관리 경험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에 대응하는 도로관리체계 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후보도시 선정을 넘어 최종 개최지로 확정될지는 세계도로협회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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