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약품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현대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3.34% 오른 1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약품 주가 상승은 전날 정부가 '임신 9주 이내 인공 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을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약품은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경구용 임신중지 약물인 '미프지미소(미프진)' 국내 독점 판권 및 공급 계약을 맺고 국내 도입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2024년 12월 임신 9주 이내 사용을 조건으로 식약처에 세 번째 수입품목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약물의 안전성·유효성·품질과 위해성 관리계획 등을 심사하고 있다.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내년 1분기 내 국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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