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가 가을축제를 맞아 낮에는 걸어서 야생동물을 만나는 사파리 탐험을, 밤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좀비 탈출 체험을 선보인다. 기린과 코끼리 등 15종을 관찰하는 약 1㎞ 코스부터 이석훈 영화감독과 협업한 호러 이머시브 공연, 실제 F1 포뮬러카를 활용한 모터스포츠 체험까지 운영한다.
16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에 따르면 12일 개막한 가을축제에서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Wild Savanna Expedition)’과 ‘블러드시티 제로(Blood City Zero)’를 진행하고 있다.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은 차량으로 관람하던 로스트밸리를 직접 걷는 프로그램이다. 기린과 코끼리, 코뿔소 등 15종의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으며 기존 유료 구간인 ‘리버트레일’도 무료로 개방했다. 코스 곳곳에서는 주키퍼가 동물의 습성과 멸종위기종 보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약 1㎞를 완주하면 탐험대원 기념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밤에는 ‘블러드시티 제로’가 운영된다. 방문객은 ‘화이트Z’ 대원이 돼 5개 테마존을 돌아다니며 탈출 미션을 수행한다. 영화 ‘해적’, ‘공조2’ 등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과 협업했으며, 블러드시티 전역을 무대로 활용하는 야외 대형 호러 이머시브 라이브 공연도 선보인다. 수십 명의 전문 연기자가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공연은 매일 오후 4시부터 밤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모터스포츠 테마 ‘파이널 랩(Final Lap)’도 열린다.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이 소장한 실제 F1 포뮬러카 2대를 전시하고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레이싱 슈트 체험을 제공한다. 에버랜드 가을축제는 11월 22일까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