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우즈베키스탄과 전략사업 발굴 맞손…韓기업 진출 지원

핵심광물·AI·첨단 인프라 등 6대 전략산업 협력 확대

▲(사진 맨 오른쪽)황기연 수은행장과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장관이 14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문건을 교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에 나선다.

수은은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전략적 사업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황기연 수은 행장과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장관이 협약에 서명했다.

양측은 △핵심광물 △AI·디지털 △첨단 인프라 △한국기업 전용 특화 산업단지 조성 △제약·바이오 등 우즈베키스탄의 6대 국가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은은 양국에 도움이 되는 유망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와의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황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기업의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강력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양국 간 경제협력을 더욱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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