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 멀티골’ 클리말라, K리그1 29R MVP…K리그2는 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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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MVP에 선정된 서울 클리말라.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 공격수 클리말라가 전북 현대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활약을 인정받아 프로축구 K리그1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클리말라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리말라는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3분 선제골에 이어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서울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은 클리말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6분 전북 모따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1-1의 균형이 이어지다 후반 추가시간 클리말라가 다시 골망을 흔들면서 승부가 갈렸다.

클리말라는 이날 두 골을 추가하며 시즌 12호 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 야고(울산·13골)를 한 골 차로 추격했다.

전북-서울전은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원정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서울은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베스트 일레븐.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29라운드 베스트11에는 서울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클리말라를 비롯해 미드필더 문선민, 수비수 야잔, 골키퍼 구성윤이 포지션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공격진에는 조르지(포항), 클리말라, 아이아스(제주)가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갈레고(부천), 이동경(울산), 이탈로(제주), 문선민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이명재(대전), 야잔, 정승현(울산), 골키퍼에는 구성윤이 뽑혔다.

K리그2 26라운드 MVP는 대구FC의 세라핌이 차지했다.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MVP로 선정된 대구 세라핌.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세라핌은 12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용인FC와 경기에서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세라핌은 후반 26분 데커스의 추가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43분 직접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대구는 이날 승리로 최근 리그 6경기 무패(4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대구-용인전은 K리그2 26라운드 베스트 매치, 대구는 베스트 팀에 각각 선정됐다. 세라핌과 데커스, 한국영은 라운드 베스트11에도 포함됐다.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경기별 평가와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의 평점을 종합해 선정한다.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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