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아베스틸지주 7% 강세⋯“스페이스X에 공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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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분 기준 세아베스틸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7.08% 오른 4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세아베스틸지주가 미국 초내열합금 시장 진출과 스페이스X '스타십'에 대한 원료 공급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LS증권은 이날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2027년부터 상업 생산이 예상되는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SST)가 기대만큼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고, 나아가 스페이스X의 스타십에 원료 공급까지 이어진다면 기업가치가 재평가(밸류에이션 리레이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세아베스틸지주의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제시했다.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SST)는 2024년 세아베스틸지주가 미국 현지법인 세아글로벌홀딩스를 통해 설립한 니켈 기반 초내열합금 생산법인이다. 미국 텍사스주에 연간 6000톤(t) 규모의 생산공장을 구축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2125억원이다. SST는 이르면 하반기 상업 생산 개시를 목표로 설비 안정화 및 생산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재광 LS증권 연구원은 SST가 장기적으로 스페이스X 스타십에 소재를 공급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스페이스X는 랩터 엔진 핵심부에 니켈 기반 초내열합금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원소재인 잉곳이나 파우더는 외부에서 조달한다"며 "세아창원특수강이 이미 스페이스X에 니켈, 크롬, 티타늄 합금을 납품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SST 제품도 향후 공급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용 초내열합금은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공급 부족이 심화되었고 향후에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며 "스페이스X는 스타십 생산량 급증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신규 진입자에게도 제품 품질만 맞출 수 있다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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