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다산콜재단, 콜택시 전용 ARS 도입⋯19일간 4423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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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120에 전화한 뒤 6번을 누르면 바로 콜택시로 연결되는 전용 ARS를 도입한 뒤 19일간 4423건이 연결됐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상담사를 거쳐 전용 콜센터로 연결되던 기존 절차를 개선해 02-120으로 전화한 뒤 음성 안내에 따라 6번을 누르면 전용 콜센터로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재단은 최근 이용 증가에 발맞춰 9월 1일자로 상담원 두 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에 접수된 '120 콜택시' 관련 상담을 살펴보면 택시 호출·배차 방법 등 이용 절차에 관한 문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용 대상과 요금, 운영 시간, 이용 범위 등을 확인하려는 문의도 이어졌다. 상담 현장에서는 홀로 거주하는 어머니의 병원 이동, 수술 후 퇴원하는 부모님의 귀가, 요양시설에 입소한 가족의 이동 등 병원과 요양시설, 집을 오가는 생활밀착형 이동 문의가 이어졌다.

재단은 상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이용 대상, 운영 시간, 이용 범위, 배차 확인 등에 관한 문의를 바탕으로 상담자료와 자주 묻는 질문을 정비할 계획이다.

송주범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택시 호출 앱이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택시 이용이 어려워서는 안 된다"며 "시민에게 익숙한 120 전화 한 통으로 누구나 120 콜택시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상담 현장의 목소리도 꼼꼼히 살펴 시민이 체감하는 약자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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