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주원, 한화전 끝내기 막은 호수비로 ‘8월 캡스플레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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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최고의 수비 주인공으로 선정된 NC 다이노스의 김주원. (출처=KBO 공식 SNS)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김주원이 한화 이글스전에서 끝내기 위기를 막아낸 호수비로 8월 최고의 수비 주인공에 선정됐다.

KBO는 4일 김주원이 2026 신한 SOL KBO리그 8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주원은 지난달 3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끝내기 패배를 막는 결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NC와 한화가 7-7로 맞선 9회말 1사 2루에서 노시환의 타구가 김주원 앞으로 향했다. 공이 불규칙하게 튀었지만 김주원은 순발력 있게 잡아낸 뒤 몸을 회전하며 1루로 정확하게 송구해 타자 주자를 잡았다.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면 2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와 경기가 그대로 끝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김주원의 호수비로 위기를 넘긴 NC는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결국 10-7로 승리했다.

‘월간 캡스플레이’는 ADT캡스와 KBO가 함께 운영하는 수비 시상 프로그램이다. 매달 KBO리그에서 나온 수비 장면을 대상으로 KBO 공식 기록위원의 수비 평가와 해당 플레이가 경기 승리 확률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주원의 시상식은 9월 중 NC 홈 경기에서 진행된다. 김주원에게는 ADT캡스 후원으로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선정된 호수비 장면은 KBO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T캡스는 월간 캡스플레이 외에도 매 경기 나온 호수비를 소개하는 ‘캡스플레이’와 시즌 종료 후 ‘2026 ADT캡스 KBO 수비상’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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