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랩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하락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 0분 현재 스카이랩스는 공모가 대비 1510원(15.10%) 하락한 8990원에 거래됐다. 공모가는 1만원이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관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팔에 커프를 감는 기존 혈압계와 달리 반지 형태의 기기를 착용해 혈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피부에 빛을 쏴 혈류 변화를 감지하는 광혈류측정(PPG) 센서와 생체신호 분석 AI 알고리즘, 반지형 의료기기 하드웨어 및 의료데이터 연동 소프트웨어 등이다.
주요 제품은 병원용 혈압 모니터링 기기인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와 개인용 ‘카트 비피(CART BP)’다. 카트 비피 프로는 PPG 센서를 통해 측정한 혈압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해 의료진이 환자 진료와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단순히 기기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측정된 생체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의료기관의 환자 관리에 활용하는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트 비피 프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아 병·의원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의료기기 인허가와 유통망 확보를 진행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의료기기와 데이터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