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투수 홍재문과 kt 위즈 외야수 이재원이 8월 프로야구 퓨처스리그에서 가장 돋보인 저연차 선수로 선정됐다.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8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투수 부문 홍재문과 타자 부문 이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재문은 8월 퓨처스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피안타 6개와 볼넷 1개만 허용하고 삼진 10개를 잡아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0.69였다.
청주고와 동의과학대를 거친 홍재문은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7순위로 NC에 입단했다. 올해 7월 1일 육성선수에서 정식 선수로 추가 등록된 뒤 퓨처스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타자 부문에서는 kt 이재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원은 8월 퓨처스리그 6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서 타율 0.292, 출루율 0.433, 장타율 0.333과 7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월간 WAR은 0.46이었다. 특히 지난달 20일 두산전에서는 3안타 2타점으로 kt의 11-7 승리를 이끌었다.
마산고 출신인 이재원은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56순위로 kt에 입단했다. 6월 4일 LG전에서는 1군 데뷔 첫 타석에서 대타 홈런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두 선수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이 주어진다.
2024년 제정된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 차 선수 가운데 퓨처스리그 규정 이닝 또는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이 가장 높은 투수와 타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