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준(NC). (뉴시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마산지청 형사1부는 김형준에 대해 벌금 7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청구했다.
김형준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남 함안군 육군 제39보병사단 본부에서 예정된 동원훈련에 입영하라는 통지를 받고도 참가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김형준은 동원훈련 연기 신청을 누락한 상태에서 프로야구 경기에 출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8월 13일 김형준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훈련 기간 김형준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나섰다. 6월 16일에는 희생플라이로 결승 타점을 올렸고, 이튿날에는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8일에는 손목 통증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형준은 2021년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한 뒤 2022년 전역했다.
이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으로 뛰었다.




